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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미
작성일 : 2024-08-27 조회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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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러 펜션을 가봤지만 다들 너무나 정겹고 친절하셨는데....바다향기펜션은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부부 사장님 두분 모두 너무 쌀쌀맞고 요청을 하면 무시하시고 고객의 확인없이 마음대로 하셔서 너무나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요를 너덜너덜한 차렵이불로 쓰라고 주신건가요?? 솜이 다 꺼진 그런 이불을 갖다주시고 요로 쓰라고 하는건가요?? 손님을 무시하는거 같고.... 넘 황당했는데 말도 안통하는 사장님과 싸우기 싫어서 그냥 이불 반 접어서 깔고 잤습니다....
이불은 항상 빠시나요??....제 허벅지가 가렵고...
냉온수 변환기인지....밤새도록 똑똑소리가 나서 모든 가족이 잠을 설쳤습니다..
베란다 창문을 열고 싶어도 창틀에 먼지가 가득하고 벌레가 기어다니는거 보고 열수가 없었습니다....확인좀 해보시죠
네이버 후기에 불친절함으로 여행 망쳤다는 글을 몇개 봐서 설마했고....위생 또한 올린 사진보고 시정이 됐을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여전하시네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펜션이 이럴수도 있구나.....정말 최악의 펜션이 있다는것을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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